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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포용금융 등에 2년간 163억 지원… 설립 8년 만에 추가 출연

작성일
2026-10-21
조회수
28



금융산업공익재단, 포용금융 등에 2년간 163억 지원… 설립 8년 만에 추가 출연


한국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인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최근 2년 동안 포용금융을 비롯한 4대 사업 영역에 163억여 원을 투입하면서 26만 명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6 재단 사업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2년 간 △포용금융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등 4대 영역 35개 사업에 163억 4423만 원을 순수 사업비로 투입해 2257개 기관과 26만 128명을 지원한 것이다.


사업비를 영역별로 보면 포용금융이 88억 23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일자리 32억 1000여만 원, 미래세대 24억 9500여만 원, 지역상생 18억 1400여만 원 순이었다.


영역별 수혜자는 포용금융 수혜자가 12만 4466명으로 전체의 47.8%를 차지했다.


재단은 소액대출·고금리 대환대출·이자지원 등 사회적 금융으로 14억 3000만 원 규모를 공급해 사회적 경제조직 등 38개 기관과 267명을 지원했다. 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플랫폼 노동자 등의 자산 형성에도 23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일자리 영역에서는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5800여 명)을 비롯해 9만 4800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2만 2000여 명이 인권·문화다양성 등 시민역량 교육에 참여해 사회적 인식·태도 개선도가 26.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상생 영역에서는 의료·돌봄·장애인 이동·디지털 격차 해소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1만 5500여 명에게 지원했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면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주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역대 이사장, 출연기관 노사 대표,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민들이 금융권에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수준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금융노사가 함께 출연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다른 산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사례로, 금융권 전체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금융노사가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이 총액 임금의 0.25% 상당액을 재단에 출연하기로 합의하면서 재단 설립 이후 8년 만에 추가 출연이 이뤄지게 됐다. 재단은 이번 추가 출연을 계기로 일자리 사업과 포용금융 중심으로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완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지난 2년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포용금융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의 지원이 충분히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금융산업공익재단, 포용금융 등에 2년간 163억 지원… 설립 8년 만에 추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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