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활동
언론기사
언론기사

비정규 미디어 종사자들 공익 영상 공모전 ‘너, 나, 우리 WeTube’ 시상식...자립 준비 청년들 삶 다룬 ‘레벨업’ 대상 수상

작성일
2026-02-27
조회수
26



비정규 미디어 종사자들의 공익 영상 공모전인 제2회 <너, 나, 우리 WeTube>(이하 ‘위튜브’) 시상식이 2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가 주관하고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원하는 ‘위튜브’는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랜서 및 비정규 미디어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익 영상 제작 지원 프로젝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쇼츠작품상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삶의 무게와 희망을 담아낸 ▲레벨업: 자립 청년들의 어른 수업, 한유진이 수상했고, 금상에는 바다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는 죽방렴의 현실과 희망을 풀어낸 ▲죽방렴의 경고, 구판정,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고민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컵 씨의 하루, 조선혜가 수상했다. 은상은 장년층의 인생 제2막 이야기를 담은 ▲긴자스 갓챠맨, 현우진, 지역 돌봄공동체의 연대 필요성과 가치를 담아낸 ▲호꼼슬로 수눌엉덜 버데가다, 유지양이 수상했으며, 쇼츠작품상은 ▲공유버튼 전에 확인버튼 먼저, 이하람 ▲밥 짓는 사람, 이동환 ▲목소리가 없는 하루, 김혜진 ▲소녀, 소녀를 만나다, 서상희 ▲대구를 이끄는 두 목소리, 신혜원이 수상했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 여성, 노동, 청년, 소외계층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아이템을 발굴해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는 23팀이 선정되어 영상 제작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기존 15분 영상 부문에 더해 쇼츠 부문까지 확대했으며, 총 35팀이 선정됐다. 선정팀에는 15분 영상 제작 부문 700만 원과 쇼츠 영상 제작 부문 200만 원의 제작비가 각각 지원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25 위튜브 시상식'은 지난해 7월 공모를 시작해 올해 1월까지 제작된 총 35편의 작품을 기념하고 성과를 나누는 한편 우수 작품상 시상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염정열 방송작가지부장,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행은 박혜진 전 MBC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그룹 ‘순순희’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작품 제작에 참여한 창작자와 출연자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하의 장으로 완성됐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스토리온 대표 김옥영 작가는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속해서 영상으로 끊임없이 사회에 질문을 하고 말을 거는 사회적 발화적 존재로 이 공모전에 도전한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응모한 모든 분들의 선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및 입상 작품들은 유튜브 채널인 <너, 나 우리 WeTube>(https://www.youtube.com/@wetubeproject20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내 메시지

안내 메시지

   취소

해당 서비스는 로그인을 진행해야 사용 가능 합니다.